자유게시판
항상 많은 분란을 일으키는 작가가 있었다.
나는 그 작가의 작품을 꾸준히 보았다.
수 많은 비난을 감수하면서도 꾸준히 연재하였고 마지막에 느낀점은 참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작가가 생각하는점이 나와 많이 유사했기 때문이었고 그 많은 비난을 감수하면서도
끝까지 작품을 연재한점이 그러했다.
그런데 이번에 아니 정확하게는 오늘 웹툰작가가 악플러들을 고소 한 일이 있어 왜 그런지 찾다가
사건의 전말을 알게 되었다.
하도 많은 말들이 있어서 옳고 그름을 그리고 누가 맞는지를 떠나서
나는 사실 엄청 많이 놀랐다.
내가 놀라게 된 사실은 작가들의 한결같은 대응이었다.
아니 몇가지 대응 방식이었다.
대충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은방식으로 대응을 하였다.
첫번째 유형 사과한다.
두번째 유형 무대응한다.
새번째 유형 사과하지 않는다.
그런데 재미난것은 첫번째 유형이다 많은 웹툰작가들 그 어느누구도 사실
내 시점에서는 사과하지 않았다.
변명을 하거나 무슨 맞지도 않는 논리로 얼버무리고 있었다.
몇몇 작가들은 자신들이 한 발언이 과격했다 라는식이 전부지 근본적인 논점에서의 사과는
단 한사람도 사과 하지 않았다.
수많은 네티즌이 이것이 진실이다 이래서 우리가 이런다 라고 말해도
거의 귀막고 자신 할 말만 한다.
사과 한 마디가 작가들 한테는 자존심을 떠나서 자신의 목숨 명예와 같은 그런 엄청난
것들인것 같았다.
사람이 실수를 할 수도 있고 용서를 구할일도 생기고
실수를 하면 대통령도 국개의원도 심지어 국가도 사과를 하는데
이번 사건의 웹툰 작가들은 독자보다 권력자보다 국가보다 위에 있는듯하다
마치 자신들의 독자를 가르치는 선생님으로 생각하는것같다.
작가는 독자와 소통을 하고 공감을 하는 자리라고 나는 생각을 하는데
이번 웹툰작가들은 자신들이 누구를 가르치는 그리고 독자들 위에 군림하는
그런 자리에 있다고 착각하는듯 하다.
수많은 팬레터와 댓글 이메일 그리고 작화를 그려야하는 분량때문에 모를 수 도 있지만
독자들이 그렇게 수없이 떠드는 이야기의 진상은 단 1시간 아니 30분만 찾아보아도
절대 독자들이 말하고 원하는것이 잘못된것이 아니란걸 알텐데
그 무엇인지 모를 알량한 자존심과 우월감에 도취되어 있는듯 하다.
오늘 이런기사를 읽었다.
대만 차이총통은 역대정부 사상 처음으로 400여년간 이어져온 불평등과
원주민 말살 정책에 사과를 했다.
그리고 이런 댓글을 읽었다.
" 사과하는것은 지는것이 아니라 이기는것이다."
만일 이번 사건에 임하는 해당작가의 생각이 일반 독자보다 우월하다거나
그 위에 있다고 생각하거나 독자와 소통하지 않는다면 그들은 이미 작가가 아니라
그냥 돈받고 그림파는 그림쟁이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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