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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강압과 강권을 악행으로만 취급하는 악인들.§

작성자
동수원
작성일
2017.12.26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57
내용

 온 우주만물(피조물) 중에서 가장 공명정대한 심령을 지닌 예수 그리스도의 정신과 마음을 이 시대의 사람들이 소유하지 못하고 이 세상을 살아가게 되면,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절대적인 관심과 영향력과 지배력을 받고 있는 지구촌에서는 동서남북과 전후좌우를 분별하지 못하고 어지럽고 혼돈한 상태로 살아가게 됩니다. 이런 혼돈의 삶을 주도하는 것이 바로 인간의 심령 세계를 지도하는 사람들의 언어입니다. 즉 언어의 혼잡함이 인간 사회를 어지럽게 하는 주범으로서 이것도 하나님이 내리시는 저주의 형벌입니다.

 노아 홍수 이후의 사람들이 먹고 배부르고 할 일이 없게 되자 인류적 차원의 거대한 공사를 시작하였습니다. 즉 땅에서 탑을 쌓아 하늘 꼭대기까지 닿는 공사입니다. 이런 주제넘은 공사를 시작하게 되자 하나님이
"이 무리가 한 족속이요 언어도 하나이므로 이같이 시작하였으니 이후로는 그 경영하는 일을 금지할 수 없으리로다 자, 우리가 내려가서 거기서 그들의 언어를 혼잡케 하여 그들로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 하시고,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신고로 그들이 성 쌓기를 그쳤더라"(창세기 11:6~8) 하심 같이, 하나님이 사람들의 언어를 혼잡하게 만드신 저주도 사람들을 위한 하나님의 은혜의 형벌입니다.

 오늘날 인간들이 이와 같은 바벨탑 공사와 유사한 공사를 또다시 시작하였으니 그것이 바로 우주개발 공사입니다. 그래서 이 우주개발 공사는 사상도 이념도 인종도 종교도 다 초월하고 하나가 되어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런 범인류적인 공사를 시작하려면 무엇보다 필요한 것이 언어(사상)의 통합입니다. 그래서 각 나라의 언어를 서로 통역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해 각종 국제 대회를 치르고 의사를 교환합니다. 그러나 언어의 외형은 통합하였으나 그 목적이 하나님 보시기에 선하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또다시 언어를 혼잡하게 만들었으니 그게 바로 말 속의 말 뜻이 일치하지 못하도록 하는 저주의 형벌입니다.

 말 속의 말 뜻을 혼잡하게 만들었다는 건, 동일한 형태의 말이라도 추구하는 의미가 전혀 다르다는 뜻입니다. 비근한 예로, 오늘날 동북아 한반도에 거하는 남북한 사람들의 말과 같습니다. 통일하자는 말은 동일한데 70여 년 동안 통일을 이룩하지 못한 것이 바로 통일이라는 말의 뜻이 각기 다르기 때문입니다. 만일 남북한 거민들 중에 모든 것을 하나되게 할 수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심령을 지닌 사람 열명만 있었더라면, 통일은 어떤 목적 아래 무슨 방법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부터 통일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모든 것을 하나되게 하는 유일한 통일정신, 곧 그리스도의 심령을 그들 중 어느 누구도 갖지 못하였기 때문에 저들 모두가 각기 다른 통일의 목적과 방법으로 싸울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날 인간들이 서로 통용하고 있는 말이 외형적으로는 동일하여도 그 말의 속사정이 되는 본질적인 뜻이 얼마나 다른지를 전혀 모르고 있습니다. 그렇게 된 까닭은, 사람들이 하나될 수 있는 유일한 교본인 예수 그리스도의 지혜와 지식을 한낱 종교적인 교리로 취급해 하대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의 피값으로 말미암아 인류의 삶이 지속될 수 있었다는 엄연한 사실도 점점 희미하게 인식하여 잊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다 그리스도의 정신(심령)이 없는 유령 그리스도인들이 대거 등장하여 성경의 본 뜻을 천태만상으로 어지럽혀 놓았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가고 싶어 하는 천국은 예수님이 계신 천국이 아니라 마귀를 위해 만들어진 지옥 불못이라는 것도 모르고 있습니다.

 이 모두가 인류 사회가 추구하여야 유일한 목적 곧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마태복음 6:10)라는 목적을 배제해 버리고, 저마다 개발한 주의주장(바벨탑)으로 인류를 이끌고자 하기 때문에 당할 수밖에 없는 언어의 혼잡입니다. 언어의 뜻이 곡해된 것 중 가장 심각한 단어가 바로 강압과 강권이라는 말입니다. 이런 말은 오직 독재자들만이 사용하는 전형적인 통치용어로만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의 인성교육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강압과 강권이 무시당하고 허울 좋은 인기로 사람들을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이 모두가 그리스도의 정신을 망각한 데서부터 발생된 하나님의 저주로 말 속의 말 뜻이 심히 혼잡하게 된 형벌입니다.

 강압과 강권이란 말이 선하신 하나님의 뜻에서 나와 선한 목적으로 사용되느냐, 아니면 반역자 사단의 뜻에서 나와 악한 목적으로 사용되느냐가 참으로 문제의 핵심 사항이건만, 예수 그리스도의 정신(심령)이 없거나 희미한 자들은 오직 그런 말은 모두 악마적인 용어로만 일축해 버리고 오직 무한대의 용서와 자비만을 선한 말로 취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날의 부모님들이 자식들을 강압과 강권으로 이끌지 않고 다만 마귀적인 대자대비와 무조건적인 용서로 자식들을 대하여, 자식들이 어느 시점엔가 정신을 차리고 되돌아와 부모의 은공을 깨닫는 요행만 학수고대하고 있습니다.

 선한 사람은 무슨 말과 방법이든 선용하는 사람이고, 악한 사람은 무슨 말과 방법이든 악용하는 사람입니다. 압제와 폭력도 선용하게 되면 국가의 경찰관과 군인 같이 선하고 의로운 일을 하게 되고, 반대로 악용하게 되면 김일성 일가들 같은 살인강도와 그를 돕고자 하는 이적행위자들의 잔혹한 폭력 시위가 됩니다. 그래서 이 시대의 강도 같은 조폭들이나 성문화를 혼란케 하는 동성애자들이나 이적 단체들이 공공연히 사람의 목숨과 윤리와 사회 질서와 국가 기강을 혼란케 하는 일에 대해 공권(경찰)력이 강력하게 압제와 폭력으로 대하면, 그것을 범죄적인 강압(강권)과 폭력으로 취급합니다. 이 모두가 그리스도의 정신(심령)이 없는 자들이 겪어야 할 언어 혼잡에 의한 저주의 형벌입니다.

 하나님이 사람들에게 땅을 정복하고 다스리라는 왕직을 주셨을 때부터 이미 강압적이고 강권적인 통치방법을 사용하도록 허락한 상태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계는 아직도 개국 초창기와 같은 상황이어서 가장 높고 거룩한 하나님의 뜻을, 가장 낮고 천한 피조물들에게 인식시켜 충효로 보답케 하려면, 오직 강압적이고도 강권적인 능력으로 다스려야만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사람들을 만들 때, 자신의 실체인 말씀(뜻)을 인식할 수 있는 영과 함께 그의 가르침에 무조건 순응하여야할 도구, 곧 흙으로 조성된 육신과 함께 살도록 하여 영으로 하여금 강압적이고도 강권적인 능력으로 자기 육신을 운전하도록(지배하도록)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인식할 수 있는 영으로 하여금 자기 육신을 강압적이고 강권적으로 지배하고 다스리라고 한 일에 대하여 불평등한 조치라고 이의를 제기할 분 누구 있습니까? 자동차를 운행하여야 할 운전수에게는 자동차 차체를 강압적이고 강권적으로 좌우할 수 있는 핸들대를 잡아야 할 책무만 있을 뿐, 차체의 의사, 즉 중량에 이끌려 제 마음대로 가고자 하는 것을 존중해 그 뜻을 반영시키게 되면, 차체와 운전사 모두가 오직 천길만길 낭떠러지로 떨어지게 될 뿐입니다. 부모가 갓난 어린 아이에게는 절대적으로 강압적이고 강권적인 능력으로 양육하여야 할 뿐, 철부지 어린 아이 육신의 뜻을 존중해 임의대로 행하도록 방치하게 되면, 반드시 그를 죽는 길로 가게 합니다.

 전지전능한 창조주의 강압적이고 강권적인 지도력이 없는 곳에서는 무지무능한 피조물이 결단코 평안히 태어나 하나님만큼 성장할 수 없고, 또 유능(유식)한 기능(지식, 선각)자가 무능(무식)한 피교육자(초보자)들에게 온갖 기능(지식)을 강압(강권)적으로 가르쳐 주지 않으면, 결단코 그들을 자신과 같은 기능자가 되게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태초에 천지만물을 창조하실 때, 언제 태어날 피조물들에게 의사를 물어보고 그 뜻을 반영해 만들었습니까? 즉 나는 흙으로 태어나는 것은 싫습니다, 또는 물고기로 태어나는 것도 싫습니다, 또는 나를 만들려면 단번에 하나님과 같은 능력자가 되도록 만들어 주십시오라는 허황된 여론을 참작하여 그들을 만들지 않고, 오직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강압(강권)적인 능력(말씀)에 복종하고 순종하는 아름다움으로만 만들었습니다.

 지식과 지혜와 능력이 풍성한 자는 부모(창조주)이고 그에 의해 만들어진 것들은 모두 자식들입니다. 아무리 악한 부모라도 자식들을 낳아 그것을 자기 악행의 소모품으로 취급해 사용하려고 하질 않습니다. 자식을 낳은 모든 부모님들의 궁극적인 목적은, 부모와 함께 영원히 즐기려 하는 것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존재는 전지전능하신 창조주 한 분과 무지무능한 자식(만물)들로 크게 나누어져 있습니다. 이들 두 존재는 따로따로 존재하기 위해 낳고 태어난 것이 아니라, 어찌 하든 일심동체가 되어 함께 즐기기 위해 낳고 태어난 존재들입니다. 이럴 때 부자(父子)가 하나될 수 있는 유일한 수단방법이 바로 아버지의 강압적이고 강권적인 지도력입니다.

 이러한 아버지의 뜻에 따라 만들어진 인간의 영이라면, 에덴동산에서 사단의 말을 듣고 선악과를 따먹고자 충동질하는 육신의 생각에 대해 영이 강압적이고 강권적인 지도력으로 단호히 제재하지 못하고 다만 자기와 일심동체가 된 육신의 간곡한 정에 이끌려 그의 소원을 들어주는 자비심만 발하였습니다. 이런 일을 하게 된 이유는, 사람의 영이 자기보다 못한 육신의 생각에게 인기 있는 지도자로 인식되어 영광받는 것을 즐기고, 자기의 상전되는 하나님께 칭찬받는 일을 등한시하였기 때문입니다. 즉 자신의 짝꿍이 된 육신에게 어찌 폭력적인 강압과 강권력을 사용해 전쟁 상태가 되어 지낼 수 있느냐 하는 지극히 안일하고 무책임하고 게으른 지도력 때문입니다.

 마치 김대중·노무현 정권으로부터 시작해 그 이후의 정권들이 자신들의 짝퉁 동족으로 자처하는 거짓되고 흉악한 지도자 동무들, 곧 김일성 일가들에게 어찌 하나님으로부터 배운 공의와 정의와 정직과 거룩함으로 북한 주민들을 다스리라고 강압적이고 강권적인 폭력의 말을 할 수 있느냐 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 세상 어떤 방면의 인간이든 자기보다 도덕적으로 인성적으로 한 수 낮은 자들을 대할 땐, 그가 지닌 어떤 지위와 명성과 무기와 미모와 재능에 혹하여 이와 같이 무책임하고 방만한 인기성 발언이나 태도를 취하게 되면, 그는 하나님이 주신 지도력(말씀)을 폐기처분해 버리고 다만 추악한 것들의 노예가 되어 그들의 거짓된 추앙만 받아 함께 멸망(자폭)하게 됩니다.

 
"초달을 차마 못하는 자는 그 자식을 미워함이라 자식을 사랑하는 자는 근실히 징계하느니라"(잠언 13:24) 하셨고 또, "아이의 마음에는 미련한 것이 얽혔으나 징계하는 채찍이 이를 멀리 쫓아내리라"(잠언 22:15) 하셨고 또, "아이를 훈계하지 아니치 말라 채찍으로 그를 때릴지라도 죽지 아니하리라 그를 채찍으로 때리면 그 영혼을 음부에서 구원하리라"(잠언 23:13~14) 하셨고 또, "채찍과 꾸지람이 지혜를 주거늘 임의로 하게 버려두면 그 자식은 어미를 욕되게 하느니라"(잠언 29:15) 하셨고 또, "네 자식을 징계하라 그리하면 그가 너를 평안하게 하겠고 또 네 마음에 기쁨을 주리라"(잠언 29:17) 하셨습니다.

 이 모든 말씀은 모두 참된 부모와 선생과 치리자가 그 자녀들과 제자들과 범죄한 국민들에게 마땅히 실행하여야 할 강압적이고도 강권적인 지도력이건만, 악하고 거짓된 부모와 선생과 지도자들이 그 자녀들과 제자들과 범죄한 국민들에게 인기만 얻으려 할 뿐, 하나님께 상받으려고 하질 않습니다. 가장 강력한 지도자란, 하나님이 규정해 놓으신 도덕과 인성으로 그 시대 그 상황에서 가장 앞서고 뛰어난 자입니다. 그것을 행동으로 증명하신 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는 세상이 인정하는 어떤 방면의 직위나 직책이나 권능이나 유명세에 의존하지 않고, 모든 방면의 지도자들에게 사심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도하도록 책망하셨기 때문에 만왕의 왕이 되었습니다.

 오늘날 이와 같은 지도력으로 세상을 지도하는 자가 아주 없기 때문에 저마다 자신보다 수준이 낮은 아랫 사람들에게 인자하고 자비로운 우상의 지도자로 당선되기 위해 인기 발언으로 아첨만 하려 할 뿐, 그들을 하나님께로부터 배운 지식과 지혜로 책망해 꾸짖는(이끄는) 성령의 일을 하는 자들이 없습니다. 모두다 자기보다 낮은 자들에게 인기 있는 우상(부처상) 같은 지도자(정치인, 부모, 선생, 목사)가 되려 할 뿐, 자기보다 뛰어난 하나님께 칭찬받고자 하는 진정한 지도자(전도자)가 되려 하질 않습니다. 사람이 자기보다 무지한 자들이 주는 상(인기, 영광)에 치중하게 되면, 그때부터 그는 그들의 졸개가 되어 결국 그들에게 짓밟히는 수모를 당하게 됩니다.

 학생들이 자기보다 무지하고 무식하고 연약한 학우들에게 추앙받는 두목이 되는 일에 주력하고, 자기보다 뛰어난 선생님에게 칭찬받는 일을 포기해 버리게 되면, 그 때부터 그는 선생님에게 배우려고 하는 학생 신분이 아니라, 학생들 위에 군림하려고 하는 조폭 두목과 같은 자입니다. 마찬가지로 사람이 자기보다 못한 연약(무지무식)한 자들 위에 군림하려고 김일성 일가들 같은 유명 인기인이 되는 일에 주력하고, 자기를 낳고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와 자기를 죄에서 구원해 주신 예수 그리스도께 칭찬받는 일을 포기해 버리게 되면, 그 때부터 그는 하나님으로부터 태어난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을 반역한 들짐승 뱀(사단)으로부터 태어난 사단의 졸개입니다.

 이 때문에 예수님이 사람들에게 칭찬받고 영광받는 자가 되지 말라고 엄히 경계하셨습니다.
"모든 사람이 너희를 칭찬하면 화가 있도다 저희 조상들이 거짓 선지자들에게 이와 같이 하였느니라"(누가복음 6:26) 하셨고 또, "나는 사람에게 영광을 취하지 아니하노라 다만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너희 속에 없음을 알았노라 나는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왔으매 너희가 영접지 아니하나 만일 다른 사람이 자기 이름으로 오면 영접하리라 너희가 서로 영광을 취하고 유일하신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영광은 구하지 아니하니 어찌 나를 믿을 수 있느냐"(요한복음 5:41~44) 하셨습니다.

 사람의 영은 자기(운전수)보다 지위가 낮은 육신(차체)에게는 오직 강압적이고 강권적인 지도력만 필요합니다.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인들 또한 자기 자신이 무슨 뜻으로 태어나 무엇을 목적 삼고 어떤 방법으로 살아가야 할 바를 전혀 모르는 무지하고 철부지한 불신 죄인들에게는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영, 곧 성령의 강압적이고 강권적인 말씀만 전해 주어 책망하여야만 비로소 듣는 사람이 참되게 회개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 못하고 듣는 사람들의 비위에 맞는 인기성 발언이나 태도를 취하게 되면, 운전수가 된 전도자나 차체가 된 피교육자(사람)들 모두가 천길만길 낭떠러지로 추락하게 되는 참극을 기필코 초래하게 됩니다. 삼가 주의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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