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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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껍데기는 가라...
당신들에게 교수는 애시당초부터 제자리가 아니었다.
교수라는 자리... 그건 정치판에 눈길주고, 그 언저리에 머물기 위해 서성거리다 이끈 저끈 다 끊어져서 아무도 돌아봐주지 않게되면 돌아오는 그런 자리가 아니다.
정치판에 뒹굴다가 할 일 없을 때를 대비해서 들어두는 보험은 더군다나 아니다.
그러니 바라건대 그만 물러나라.
그것이 교수를 천직으로 알고, 다른 곳에 눈길 한 번 던지지않고 평생을 살아가고 있는 대다수의 교수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를 갖추는 것이 될터이니 말이다.
예의라는 것 모르고 살아 온 인간들이라는 것을 내 익히 잘 알고 있다만, 다시 한 번 바라노니 이제 그만 물러나라.
당신들이 강단에 다시 선다는 것... 그건 한 때는 당신들의 동료였던 대학교수들 전체를 도매금에 후안무치한 집단으로 묶어 팔아 넘기는 일과 다름없음을 알라.
마지막으로 경고하느니 그만 물러나라.
그래도 막무가내로 버틴다면....
그대들에게 진정으로 화있기를
내 무릎끓고 머리 풀어헤쳐 하늘에 기도할 것이다.
당신들에게 교수는 애시당초부터 제자리가 아니었다.
교수라는 자리... 그건 정치판에 눈길주고, 그 언저리에 머물기 위해 서성거리다 이끈 저끈 다 끊어져서 아무도 돌아봐주지 않게되면 돌아오는 그런 자리가 아니다.
정치판에 뒹굴다가 할 일 없을 때를 대비해서 들어두는 보험은 더군다나 아니다.
그러니 바라건대 그만 물러나라.
그것이 교수를 천직으로 알고, 다른 곳에 눈길 한 번 던지지않고 평생을 살아가고 있는 대다수의 교수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를 갖추는 것이 될터이니 말이다.
예의라는 것 모르고 살아 온 인간들이라는 것을 내 익히 잘 알고 있다만, 다시 한 번 바라노니 이제 그만 물러나라.
당신들이 강단에 다시 선다는 것... 그건 한 때는 당신들의 동료였던 대학교수들 전체를 도매금에 후안무치한 집단으로 묶어 팔아 넘기는 일과 다름없음을 알라.
마지막으로 경고하느니 그만 물러나라.
그래도 막무가내로 버틴다면....
그대들에게 진정으로 화있기를
내 무릎끓고 머리 풀어헤쳐 하늘에 기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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