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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럼, 잘 먹겠습니다.’ [몽환석을 최초로 발견했습니다.]

작성자
zvjs21
작성일
2019.05.20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54
내용
그럼, 잘 먹겠습니다.’


[몽환석을 최초로 발견했습니다.]
[경험치 두 배를 적용합니다.]
[보상을 업그레이드합니다.]

몽환석을 찾아서 꿈속에 진입한 이안. 난이도는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초급이었다.

단, 환경이 사우스리버 마을과는 비교도 되지 않았다.

‘더럽게 추워!’

거센 눈보라가 시야를 가렸다. 뼛속까지 저리게 만드는 강추위. 도저히 사람이 살만한 환경은 아니었다.

이안이 진입하자마자 자동으로 서브 퀘스트가 떴다.

〈얼어붙은 땅 서브 퀘스트 : 불꽃을 찾아서〉
[쌍둥이 산이 마주보고 있는 얼어붙은 땅. 불꽃이 피어오르는 장소를 찾으십시오.]
[달성조건 : 퀘스트 장소 발견]
[보상 : 경험치/메인 퀘스트 활성화]

퀘스트를 확인한 이안은 인벤토리에서 〈방한 코팅 신발〉을 꺼내 신었다.

속성저항력을 올려주는 아이템은 평소 사용할 일이 없는 대신 지금 같은 특수한 상황에서 유용했다.

‘이제야 좀 움직일 만하네.’

반면에 복실이는 물 만난 물고기처럼 여기저기 작은 발자국을 남기며 폴짝폴짝 뛰어다녔다. 가방 안에 있었던 게 어지간히 답답했던 모양이다.

그 때,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여러 사람이 시끄럽게 떠드는 소리가 들렸다.

“그러니까…… 여기에서…… 이렇게…….”

“그게 아냐……! 이거는…….”

“자꾸…… 그렇다니까……!”

여기에 존재할 사람들은 단 하나, 먼저 들어갔다는 중국 몽환사뿐이었다.

이윽고 이안을 발견한 그들이 기뻐하면서 달려왔다.

“오오, 계속 지원이 오는구나.”

웃는 얼굴로 이안의 등장을 환영하는 여섯 명의 몽환사들. 초면인데도 거리낌 없이 살갑게 굴었다.

“저희끼리는 통성명했는데, 실례가 안 된다면 성함이……?”

“중국 정부의 부탁을 받아 지원 온 한국의 몽환사입니다. 통성명은 필요 없지 않을까요. 편한 대로 부르십시오.”

“한국인이라는 겁니까?”

설마 한국에서 올 거라 예상 못 한 듯 다들 놀라는 눈치였다. 그러다 서로 눈짓하더니 더욱 친절한 태도로 이안을 환영했다.

“하하, 이런 상황에서 국적이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혼자서는 위험하니 저희와 파티를 맺고 움직이죠.”

그들을 빤히 쳐다보던 이안은 옅은 미소를 띠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좋습니다.”

“그럼 파티로 초대하겠습니다.”

“잠깐, 통성명도 안 하려는 사람을 그냥 받아도 되는 거예요?”

중국 몽환사 무리 중에서 스무 살은 넘겼을까 싶은 어린 여자가 따지고 들었다. 그러자 리더 격으로 보이는 중년 남성이 당황한 표정을 지으며 여자를 다독였다.

“랑랑님, 한 사람이라도 더 필요할 때 아닙니까. 다 랑랑님의 안전을 위해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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