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광화문집회에서의 이재명의 위대한 발언!!!◐

  어떤 이들은 이재명 시장에 대해 "위대하다"라고 말하는데 동의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동의할 것입니다.

  지난 광화문집회의 연설에서 이재명은 정말 위대한 발언을 하였습니다.

"법치주의란 국민주권주의, 이 나라 주인이 국민이고 국민을 위해 국가가 존재한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에 불과하다."

"여러분이 나라입니다. 여기계신 여러분이 곧 국가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이 국가입니다."

"정치는 국민이 하는 것입니다. 정치는 국민을 대신하는 것 뿐입니다. ....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만듭시다."

바로 대한민국 수립 이후 어느 정치인도 입에 올리지 않았던...  

국.민.주.권.주.의를 외치고 있다는 점입니다.

우리는 지난 6.29선언을 통해 직선제를 쟁취하였습니다. 

우리 국민들이 권력자들을 상대로 피를 흘려싸워 힘겹게 얻어낸 민주주의입니다.

참으로 위대한 사건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로부터 수십년이 지나도록 이 나라 어느 정치인들도 국민주권주의를 입에 올리지 않았고 이를 쟁취하기 위해 큰 소리로 외치지 않았습니다.

단 한번 어느 재판장에서 변호사 노무현이 "국가는 국민입니다."라고 외친 것이 전부였습니다. 그러한 그의 신념은 참으로 존귀했습니다. 

그러나 결국 노무현 정부도 진정한 국민주권주의에 대해 국민을 일깨우지 못했고 권력을 삼성재벌가문에 넘겨주면서 실현시키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 자리에 광장에서 "여러분이 나라입니다.", "법치주의는 국민주권주의를 위해 존재하는 것입니다.", "정치는 국민이 하는 것입니다."라고 외치는 이가 있습니다.

저는 이것이야 말로 진짜 촛불혁명의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6.29선언 못지 않은, 아니 그보다 훨씬 위대한 일이 지금 광장에서 이재명이라는 리더에 의해 벌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촛불국민들이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라고 외치는 함성속에서 성숙되었고, 비로소 한 지도자에 의해 광장에서 "여러분이 나라입니다."라는 외침을 듣기에 이르렀습니다.

여러분, 다른 것이 혁명이 아닙니다.

바로 이것이 혁명인 겁니다.

각 후보들의 발언을 상기해보십시오.

문재인? 안희정? 안철수? 남경필?

과연 누가 국민주권주의를 외치고 있습니까?

없습니다. 오직 이재명만이 광장에서 국민들에게 국민주권주의를 일깨우고 있습니다. 

이제 이재명 시장의 연설을 들은 사람들은 '이 나라의 주인이 바로 자신'임을 자각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실로 놀라운 일이며, 이 나라가 역사적으로 큰 한 발을 내딛기 시작했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 나라의 역사는 이를 통해서 다시는 과거로 회귀하지 않을 것입니다.

국민주권주의를 깨달은 국민들은, 그래서 이 나라의 주인이 바로 자신임을 가슴으로 각인된 국민들은 더 이상 정치인들의 기만에, 폭력에, 억압에 놀아나지 않을 것입니다.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지금 여러분들은 바로 이점을 깨달아야 합니다.

이미 구체제가 허물어지고 있는 것을. 

바로 이재명이라는 한 사람의 힘이 혁명의 소용돌이를 일으키고 있고, 다시는 과거로 돌아갈 수 없는 새시대의 정신적 체제를 이미 만들어가기 시작했음을... 그래서 이재명이 위대하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