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민족의 대이동 그안의 숱한 한많은 사연과 즐거움의 사연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가면서 뒤죽박죽 헝클러지는 그삶속에서 하나
둘 실타래 풀어가듯이 오가는 숨결들이 있어서 하루 하루가
말없이 지나간들 보이지만 숱한 연결고리속에서 허덕이는 그마음
어느누가 무엇을 향해 누구을 향해 가야하는지는 알면서도 모른체
시간의 구애없이 삶의 길목에서성이지 않고 그대로 가버리는 삶
여보게 멈추지 말고 자연의 섭리되로 따라붙어보게 놓치면 뒤떨어져
따라가기 힘드니 모두가 갈때 손맞잡고 가는그삶이 아름다운 시간의 여행
이거늘 가네 마네 늦네 빠르네 수잡떨지 말게 가면가는대로 오면 오는대로
행하는 그삶이 너와나의 인생에 있어 아름다운 사랑의 힘찬 열정
시간과 세월은 자네을 기다려 주지않네 수많은 사람들이 명절이라는
미명아래 모이고 흩어지고 반기고 미워하는 사이 가버린 시간들을
어이 되돌릴수 있단말인가 이번 명절에도 부모자식.형제간 이기주의삶
묻어나듯 노부모 외면하고 금전에 눈먼 서슬퍼런 시간들이 부모마음
찢기어 버리고 부모보양한다는넘 없이 지들끼리짜고 요양원 타령이라
야이넘들아 네넘들은 안늙은줄 아느냐 가면 갈수록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을터 윗물이 맑고 고와야 아랫물도 고운법 하나는 알고
둘은 잊어가는 세태을 보면서 도시/시골 할것없이 삼시세끼 오양 오양
키워놓으니 스스로 다큰줄 알고 부모가 뼈빠지게 이룬 삶 송두리째
집어삼킬려는 저넘덜 보게 배곪아 가면서 허기진 몸과 마음이끌고
높은 학교 보내노니 배웠다는 넘덜이 부모몰래 나눠갖는 그삶이 저승길
부모의 황천길이라 알면서도 내가낳은 자식이기에 미련을 두지않는삶
현실의 청춘들은 제자식도 버리는 마음에서 아 ~ 옛날이여 그곱고 아름답던
정겨운 시절 가족 .이웃.형제의 소중한 우애는 온데간데없어지고
너나할것없이 금전에 심취해 미쳐가는 그삶이 과연정당하고 옳은가
스스로 노력해서 행복한 삶을 이루려는 마음을 갖지 않고 거져 입벌리고
나뭇가지 홍시 떨어지길 기다리는 긴여정 삶의 아픔이더라
사랑하는 사람들아 욕심을 비워버리고 오손도손 정겹게 서로의 희망
아름다운 부모의 마음담고 사랑으로 화합으로 행복으로 채워가면 어디가
덧나던가 쥔자의 욕심 /빈자의 화목한 우애 차라리 빈자의 우애를 교훈삼아
아름다운 마음의 소중한 인연의 행복한 미덕을 담아가는 그삶이 내인생에
있어 진정 믿음과 사랑이 머무는 정겨운 희망의 손짖이 흔들어 대는 활력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왁자지끌하던 시간이 잠시 머물다 스쳐가니
휭한 마루 .싸늘이 스쳐가는 마당에 개똥이만 말없이 오가는 파수꾼처럼
한해의 새로운 삶은 그렇게 시작되는가 봅니다 .살며시 다가선 이월이의 마음
잠시스쳐가면 아름다운 행복한 삼월이의 포근한 세상이 펼쳐지면 생기는 돌겠지
일월의 노고에 감사하고 시작된 이월이의 마음에 아름다운 행복을 불어넣어
모두가 더불어 미소짖고 희망담아 멋진 세상의 정겨운 벗이길 기원합니다
아름다운 삼백리 한려수도 다도해 어귀에서 해넘이 붉은 마음 담고
바다을 보면서 잠시 삶의 생각에 잠겨봅니다 감사합니다
태풍의 눈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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