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하여간 예비고사 만점자였던가 아님 만점은 아니더라도 수석이었던걸로 기억되는데
도대체 이런 생각은 ?미?
공부잘하는 것하고 현명한 것은 영 다른 차원인갑다.
지식은 많은지 몰라도 지혜는 완전 깡통수준이다.
국민의 당도 저런 천정배를 감싸안고 갈려면 고민이 참 많을듯 싶다.
소위 코드가 안맞는 사람이다.
20대 총선 서울 종로에서 새누리당 오세훈 후보를 꺾고 6선 고지에 오른 더민주 정세균 의원은 21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천 대표의 청문회 주장과 관련, “위기 극복을 우선으로 하고 그런 것(현 정부의 책임 추궁)을 차선으로 하든지, 아니면 최소한 (위기 극복과 책임 추궁을) 같이하는 수준이어야 한다”면서 “책임 추궁을 하는 게 앞설 정도로 우리가 형편이 넉넉지 않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이어 “(현 정부의 잘못을) 다 눈감아주고 없던 일로 하자는 생각은 아니다”면서 “나라 경제가 거덜나게 생겼는데 전 정권 (잘못을) 파혜쳐서 뭐가 되겠나. 그건 언제든지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천 대표는 지난 18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세월호 참사, 자원외교 비리 의혹, 방산비리, 테러방지법, 서민 증세 논란, 누리과정 예산, 역사교과서 국정화 방침, 개성공단 가동 중단 등을 열거하며 “청문회·국정조사 등의 모든 의회 권력을 발휘해 구(舊)정권 8년의 적폐를 단호히 타파하겠다”고 말해 논란이 일었다.
그러나 이 같은 천 대표의 주장은 당내에서도 거센 역풍을 맞았다. 주승용 원내대표는 천 대표의 청문회 개최 주장은 “지극히 개인적 발언”이라며 “당에서 전혀 공감대를 이룬 내용이 아니고, 당 차원에서 추진할 성격의 것도 아니다”고 말했다.
박지원 의원도 “우리가 무슨 혁명군이라도 되는 줄 아느냐”며 “국민의당이 마치 완장을 찬 것처럼 착각해선 안 된다”고 했다. 박주선 최고위원도 “지금은 민생이 먼저”라며 “민생을 해결하는 일하는 국회를 만들어야 하는데, 민생이 지금 어려운 상황에서 우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도 여러 차례 “우선은 민생 현안부터 처리하는 게 우선”이란 입장을 강조해 왔다. 국민의당 관계자는 “정쟁하지 말고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국회를 만들라는 것이 이번 총선에서 확인된 민의”라며 “청문회 추진 등은 천 대표 개인 의견이지 당은 민생 경제에 집중하겠다는 의지가 확고하다”고 말했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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