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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한민국이 이미 적화되었다는 증거들◑

작성자
joy365
작성일
2018.01.10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208
내용

운전중인 사람은 자기 차의 타이어에 펑크가 난 것을 잘 모릅니다. 옆차의 운전자가 클락션을 눌러줘야 어~ 빵꾸가 났나? 하면서 차를 세웁니다.


이 나라에서 살다보니 이러다 적화되는 것 아냐?라고 불안해하고 불현듯 의심이 들기도 하지만 "나만 좀 예민한건가? 에이 설마"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래도 주변에 어째 돌아가는 꼴이 베트남이 공산화 될 때처럼 비슷한 스토리들이 들려옵니다.


적화되는 순서가 노조 > 교사 > 언론 > 정치인 > 검찰 > 경찰 > 군부 > 민간인 순서라고 하는데 평범한 민간인들, 즉 힘없는 회사원, 주부, 노인들이 가장 늦게 알게 됩니다


해외에서 볼 때, 특히 가까운 일본에서 우리나라는 적화단계라고 말할 정도입니다. 일본 방송이나 언론기사를 보면, 잘 나가는 삼성전자, 현대 기아차를 시기하는 마음에서 좀 오버하는것 아닌가? 하고 가볍게 넘겨버렸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생각하는 징후들을 다시 돌이켜보니 대한민국은 지금 적화 진행중이 아니라 이미 지난해 가을부터 이미 적화된 상태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 징후들이 있습니다.


첫째, 인민재판


유죄가 확정되지도 않았는데, 현직 대통령에 대해 인민재판-탄핵-파면-구속이 되었습니다 . 정상적인 국가라면 1심 재판에서 유죄판결을 받으면 항소하여 대법원 최종판결까지 기다리는 3심제도를 기다려야 합니다.


우리가 아는 희대의 살인마 오원춘도, 신안섬의 강간범들도 상고해서 감형을 받을 수 있는게 민주주의국가의 사법체계이자 3심제도이고, 그런 제도가 엄연히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이미 법이 유린당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둘째, 언론통제


1. 유력 대선후보의 자녀 취업 관련 특혜의혹 글은 주요 포털에서 빛의 속도로 삭제가 됩니다. 다시 읽어보려고 검색을 하면 해당글이 삭제가 되고 급조된 댓글들만 난무합니다


2. 뉴스채널만 19개가 넘지만 내용들은 거의 똑같습니다.


예를 들어,

세월호: 보기 싫은 시청자들도 보도록 강요하고 세뇌를 하고 있습니다.

정유라: 관심도 없는데 송환 결정을 1시간 단위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기타: 하루종일 먹방, 스포츠, 여성취향 드라마(주로 재벌=악인 vs 서민=착한피해자)


째, 최고존엄(또는 언터쳐블) 부상


5.18처벌법 발의: 역사적 사건인 5.18과 관련해서 그 어떤 의혹제기나 반론도 처벌할 수 있는 법을 발의중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세월호가 곧 그 뒤를 따를 것 같습니다.


째, 더민주 우상호 의원의 발언 "하야하면 목숨만은 살려주겠다"


누구에게? 국민 51.6%가 선택한 대통령을 향해 내뱉은 말입니다. 이미 적화를 완수하지않았다면, 도저히 할 수 없을법한, 자신만만한 말입니다. 어찌보면 고양이가 잡은 쥐를 대하듯 교만한 표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더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보면,

2008년 광우병 난동,

서울시 무상급식 사태,

역사교과서와 메르스 사태,

서울시와 성남시 청년수당 지급 등등...


이런 일련의 사태들을 볼 때, 국민들의 정신은 이미 공산화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당시 무상급식을 반대하면서 서울시장직을 걸고 배수진을 쳤던 오세훈 시장이 패배하는 것을보면서 웬만한 정치인은 다 감을 잡았을 것입니다. 이 나라에서 이제는 포퓰리즘 정책이 아니면 정치인생 살아남기 힘들겠다는 것을...


제도나 법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상위는 이념입니다. 이미 국민 대다수의 사상은 빨갛게 적화되었다고 봅니다. 자유 민주주의 국가에서 자신의 손으로 뽑은 대통령이 제대로 된 항변 한번 못해보고, 파면당하고 뒤집어졌는데, 그로 인해 국민들은 자신들의 권리 중 가장 중요한 참정권 부분을 침해 당했는데도, 전혀 깨닫지 못하고 분별하지 못하고, 아무렇지도 않은듯 하루하루를 희희낙낙거리며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5월9일 대통령 선거가 그 마침표를 찍게 될 것입니다. 미국 대선에서는 트럼프가 여론의 열세를 딛고 당선되는 대이변을 연출했지만, 대한민국에서는 그런 이변을 기대하기란 어려워 보입니다.


설사 우파성향의 후보가 선전하더라도, 국민이 선택한 대통령을 말같지 않은 이유로 탄핵시켜서 해치워 버리는데, 그까짓 개표쯤이야 어려울까요? 개표결과는 생각만 해도 소름끼치고, 어떤 후보를 제외한 나머지 후보들은 들러리 정도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왜 이런 생각을 하냐면, 여느 때보다 여론조사 결과를 언론들이 자주 발표하면서 세뇌시키는듯한 행태를 보이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주류언론들이 대선일정에 맞춰서 세월호 인양 소식을 집중부각시켜 보도하면서 적폐세력 vs 적폐 청산세력 구도로 굳이기에 들어간 듯 보입니다.


언론의 장막과 선전선동, 세뇌에 현직 대통령도 꼼짝없이 당하고 검찰-특검-헌재 등 모든 사법기관들이 비정상적으로 멈춘 듯 합니다.


그냥 단순 겉보기에는 평화로운 혁명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이미 적화된 베트남과 비교해보자면, 베트남은 미군철수 후 갑자기 밀고 내려와서 적화를 시켰습니다.


대한민국은 현재 미군이 주둔 중이라 겉으로 보면, 별다른 변화가 없어 보이지만, 내적으로 국민들의 의식은 급속도로 적화되어가는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쩌면 우리는, 끓는 물 속에 있는 개구리의 최후가 될 수 있습니다.


[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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