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요새 대통령을 하겠다는 사람들이 우후죽순처럼 쏟아져 나왔뎌.
나도 대통령 할 생각이 있는데. 뭐, 그저 월급이나 타먹고 돈이나 챙기고, 외국에 놀러나 다니구, 챙길 사람 챙겨서 회전문 돌려 주고, 낙하산 태워주구. 퍼먹구 퍼주구 퍼 놀기 하려면 누군들 못하리.
대선 때만 되면 대선에 나서는 자들이 왜 그리 만흔지. 제 잘란 멋에 산다는 말도 있제. 그 바람에 서민이 영 망가졌지.
감별사 1호는 김종인이라 여긴다. 김종인은 대통령 자질자가 없다고 했다. 과연 명 감별사 다웠다. 보면 안 보였지 그간의 행적에서 말이다. 반면 김종인 씨는 성공을 거뒀다. 그러니 가까웠다 할만.
2호는 이해찬. 반기문에 대해서 자질이 안 된다고 명토박아 감별 해 버렸다. 거 참. 대단한 용기다. 어찌 그리 안단 말인지. 과연 그런 말을 할 입장인지. 전연 안 그런것 같은데. 하기야 맘대로의 의사 표현은 자유인가. 그러나 자격여부를 오로지 주관에 따라 공개저으로 폄하 하는게 옳은건지.
한국에서 꾼들은 대통령을 죽어라 하고 탐내지, 온갖 수단과 방법을 안 가리고. 그래 놓곤 엉뚱한 짓 일 삼은자가 꽤 있었지. 그 통에 서민은 멍들었다. 신불자로. 작전주식으로 깡통찬서민(초기 벤처의 그것 땜에 더더욱, 멍청 긁었을 거라 여겨). house poor로, 각종pia의 피해자로, 고리채의 피해자로. 폭력의 피해자로, 요샌 "메pia 피해자로, 따단계 등 사기 피해자로. 쓰러진 공권력의 피해자로, 또 전관예우의 피해자까지 드러난듯.
이게 다 부적격자 때문이라 여겨.
반기문은 외교관이니까 그 방면의 도리대로 일을 잘 한거 아닌가. 이런 사람이라면 정치에 들어오면 또 그 정치의 도리대로 일을 잘 할것이 아이가.
사실, 어느 분야든 그 맡은 일을 성실히 잘 한 사람은 어떤 다른 일을 맡아도 성실히 잘 하드만. 반면 실패 한 자는 어딜 가도 어떤 일을 맡아도 실패 연발이드만.
이런 말이 있제. "한 일을 보면 열일을 알 수 있다"고. 한문 명구를 써서 말 하고 싶지만 접었다.
제 3의 감별사가 나롤지. 무자격자를 뽑아 무능 정부나 망실 정부를 만들지 않게 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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