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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잘 모르고 있지만 19세기말부터 많은 사람들이 하와이, 중남미, 러시아, 중국, 그리고 일본으로 많이 떠났습니다.

그들 중 러시아, 중국, 일본으로 떠났던 사람들은 1945년에 해방이 되자 상당수가 돌아왔지요.

그러나 여전히 우리나라는 가난하였고 대다수가 생활고에 시달렸지요.

이런 이유로 60년대에도 상당수의 떠남이 일어났습니다.

영화 ‘국제시장’에서 볼 수 있듯이 급격한 경제부흥으로 노동력이 필요해진 서독의 강력한 요청으로 상당수의 광부들과 간호사들이 떠났습니다.

그리고 브라질로도 상당수가 농업 이민명목으로 떠났지요.

필자가 어릴 때 이웃 가족 한 팀이 브라질로 떠난다고 환송회를 하였을 때 멋모르고 참석한 기억이 납니다.

아무튼 그 당시까지는 우리가 가난하였고 국제무대에서 들러리에 불과한 나라였지요.

따라서 강력한 미국의 후견이 필요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후 우리나라는 경제를 부흥시키고 나라를 발전시켜 급격하게 농촌사회에서 공업사회를 거쳐 지금은 정보화 사회에 접어들었고 경제 11위의 나라로 급격하게 성장하였습니다.

지금은 세계 어느 나라를 가도 주재원, 학생, 선교사, 여행자들로 넘쳐납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우리가 미국의 과도한 간섭에서 벗어나 제한적이지만 자율적으로 국제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고 실제로 그렇게 하고 있지요/

그런데 주위 분들과 특히 50대 이상 되신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이분들이 아직도 60년 대 가난하던 시절에 억매여 살아가고 있구나!’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이제는 우리도 나라의 위상에 걸맞게 독립적으로 생각하며 국제무대를 누빌 때입니다.

원폭이 필요하다면 미국이 반대하더라도 추진하여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 이제는 우리가 미국의 국익이 아닌 우리나라의 국익을 먼저 생각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다른 말 할 것 없이 도둑질하는 중국 어선들을 격침시키고 중국 어부들을 총살시켜야합니디.

무엇이 두려운 것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