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MENU

자유게시판

제목

배신과 소신, 그리고 동물들이 배신하지 않는 이유▦◐◀

작성자
햄버그
작성일
2017.02.20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238
내용

첫째,  무식한 것들은 배신과 소신을 잘 구분하지 못한다.

         소신있게 내뱉은 바른 말을 배신이라 하고 아예 들으려 하지 않으며 오로지 자기생각만

        관철하려는 경향이 있어 주변의 쓴소리를 싫어하고 귀기울이지 않는다.  

         왕정시대에도 그러했다. 충신의 쓴소리는 귀에 담지 않고 자신을 배신한다고 반역자로 낙인찍어

        몰아내고, 간신들의 아부와 사탕발림에 놀아나다 나라가 망한 역사가 한 둘이 아니다.

         나라를 다스리는 사람은 누구보다 중용의 도를 지켜야 하고 좌로나 우로 흔들림이 없어야 하며

        공적인 일에 사적 감정을 드러내지 않아야 한다. 쉽게 흥분해서는 일을 망친다. 오랜 참음과

        돌아봄이 필요한 것이다.

 

둘째, 동물들은  왜 배신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가? 답은 간단하다.

        동물들은 한마디로 생각이 없고 철학이 없으니까

        주인에게 충성하는 개는 다른 것 때문에 주인을 따르는게 아니라. 가끔씩 던져주는

        기름진 먹이에 꼬리를 치고 반기며, 주인이 먹다 남은 뼈다귀 하나라도 건지려고

        갖은 교태로 주인 곁에서 눈치보며 엿보는 개념이 없는 존재이기 때문, 그래서 짐승이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   

0
0

게시물수정

게시물 수정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댓글삭제게시물삭제

게시물 삭제를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