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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자 카톡뉴스 오보에 대한 최종 수정기사입니다>
예장합동 동서울노회 총대선거에서 오정현 목사 낙선
- 그러나 서초노회에서 선출된 목사가 총대를 사임하면 금년 가을 합동교단 총회에 오정현이 대신 나갈 가능성도 -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교단(이하 합동교단) 동서울노회 가을총회 총대선거에서 당연직 총대 무기명투표에서 차점으로 낙마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지난 11일 부터 12일까지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새벽별교회에서 개최된 이번 동서울노회 정기노회에서 회기 중 중대한 의제 중 하나인 계속총대 목사1인 무기명투표에서 당선되지 못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졌다. 지금까지 사랑의교회 당회장이 총대로 나가지 못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투표결과를 발표하는 순간 예배당 2층에 모여서 앉아있던 사랑의 교회 부목사 70여명이 고함을 치고 “야~~”라는 막말이 고성으로 아래층 총대들에게 들려서 회의장의 분위가 살벌해진 순간이 있었으나 곧 진정되었다고 한다. 물론 서초노회에서 선출된 목사가 총대를 사임하면 금년 가을 합동교단 총회에 오정현이 대신 나갈 가능성도 많다.
예장합동 동서울노회는 그동안 서초시찰 사랑의교회 당회장과 강남시찰 충현교회의 장로 1인에게는 별도의 무기명투표를 통해서 계속총대권을 주었다. 그러나 절차상 반드시 무기명투표를 실시하여야 한다는 헌법조항 때문에 무기명 투표를 실시했었다. 그래서 당연직으로 두사람이 최고득표를 해서 지금까지 한번도 빠짐없이 총대로 나갔었다. 그런데 이번에 전혀 예상치 못한 투표결과가 나와서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와 부목사들은 물론이고 이를 지켜본 노회의 목사들도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더군다나 예년과는 달리 사랑의교회 부목사 70여명이 참석한 상황에서 벌어진 일이기 때문이다. 물론 오정현 목사는 노회에 참석하지 않았다. 그래서 사랑의교회 부목들이 전원 오정현목사를 투표했다면 나머지 노회원들이 대부분 다른 사람에게 투표했다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이 결과를 놓고 분석해 볼 때 사랑의교회 부목사들 중에서도 반란표가 있을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전혀 배제할 수 없다.
이번 동서울노회의 특징으로는 충현교회와 사랑의교회 부목사들이 대거 참석 끝까지 자리를 지키고 회원권을 행사했다는 점이다. 또한 드디어 동서울노회 내부에서도 사랑의교회 사태에 대해 침묵으로만 일관하던 태도가 바뀌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한다. 한편 노회 막바지에 사랑의 교회 관련 재판국 보고가 끝나자 한 회원이 노회에 중재위원회를 만들어 사태를 파악하고 화해와 중재 역할을 하자는 발언이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사회를 보는 의장이 시간이 되었다는 이유로 폐회를 선언하여 아쉬움을 남겼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자리에 참석한 동서울노회 소속 젊은 목사들은 가을에 열리는 노회가 기대된다고 하였다. <기독저널 한국지사장 최장일>
예장합동 동서울노회 총대선거에서 오정현 목사 낙선
- 그러나 서초노회에서 선출된 목사가 총대를 사임하면 금년 가을 합동교단 총회에 오정현이 대신 나갈 가능성도 -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교단(이하 합동교단) 동서울노회 가을총회 총대선거에서 당연직 총대 무기명투표에서 차점으로 낙마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지난 11일 부터 12일까지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새벽별교회에서 개최된 이번 동서울노회 정기노회에서 회기 중 중대한 의제 중 하나인 계속총대 목사1인 무기명투표에서 당선되지 못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졌다. 지금까지 사랑의교회 당회장이 총대로 나가지 못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투표결과를 발표하는 순간 예배당 2층에 모여서 앉아있던 사랑의 교회 부목사 70여명이 고함을 치고 “야~~”라는 막말이 고성으로 아래층 총대들에게 들려서 회의장의 분위가 살벌해진 순간이 있었으나 곧 진정되었다고 한다. 물론 서초노회에서 선출된 목사가 총대를 사임하면 금년 가을 합동교단 총회에 오정현이 대신 나갈 가능성도 많다.
예장합동 동서울노회는 그동안 서초시찰 사랑의교회 당회장과 강남시찰 충현교회의 장로 1인에게는 별도의 무기명투표를 통해서 계속총대권을 주었다. 그러나 절차상 반드시 무기명투표를 실시하여야 한다는 헌법조항 때문에 무기명 투표를 실시했었다. 그래서 당연직으로 두사람이 최고득표를 해서 지금까지 한번도 빠짐없이 총대로 나갔었다. 그런데 이번에 전혀 예상치 못한 투표결과가 나와서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와 부목사들은 물론이고 이를 지켜본 노회의 목사들도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더군다나 예년과는 달리 사랑의교회 부목사 70여명이 참석한 상황에서 벌어진 일이기 때문이다. 물론 오정현 목사는 노회에 참석하지 않았다. 그래서 사랑의교회 부목들이 전원 오정현목사를 투표했다면 나머지 노회원들이 대부분 다른 사람에게 투표했다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이 결과를 놓고 분석해 볼 때 사랑의교회 부목사들 중에서도 반란표가 있을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전혀 배제할 수 없다.
이번 동서울노회의 특징으로는 충현교회와 사랑의교회 부목사들이 대거 참석 끝까지 자리를 지키고 회원권을 행사했다는 점이다. 또한 드디어 동서울노회 내부에서도 사랑의교회 사태에 대해 침묵으로만 일관하던 태도가 바뀌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한다. 한편 노회 막바지에 사랑의 교회 관련 재판국 보고가 끝나자 한 회원이 노회에 중재위원회를 만들어 사태를 파악하고 화해와 중재 역할을 하자는 발언이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사회를 보는 의장이 시간이 되었다는 이유로 폐회를 선언하여 아쉬움을 남겼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자리에 참석한 동서울노회 소속 젊은 목사들은 가을에 열리는 노회가 기대된다고 하였다. <기독저널 한국지사장 최장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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