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남의 나라에 가서 민생행보는 결례입니다
국내에서 하던 민생행보를 중국에서도?
민생행보를 한다. 참으로 결례입니다.
문재인정부는 중국의 시주석과 협상을 하러 간 건지
민생투어를 간 건지 참으로 이해가 안 됩니다.
그렇다고 그곳 사람들이 환대를 한 것도 아니고
TV에 비친 그 사람들은 냉냉하기만 합니다.
그들과 대화를 하는 장면도 없습니다.
그 나라 방송도 관심이 없습니다.
우리 기자들만 헐헐한 거죠.
누가 국빈방문을 하면서 민생투어를 하는지
국민도 의아하지만 중국도 의아할 겁니다.
시주석은 알아서 하라고 합니다.
민생투어를 하든지, 사드를 놓든지 알아서
기라는 말처럼 들립니다.
멋대로 하라 지켜보겠다는 말입니다.
기자가 처맞고 병원으로 가고 속앓이만 합니다.
이것이 문재인정부의 외교입니다.
신중하지 못한 처신은 국가적 망신입니다.
대통령 수행 기자가 처맞고 병원에 입원했다.
이것은 테러입니다.
테러의 빌미를 제공한 기자는 반성해야 합니다.
문재인 정부도 책임을 통감하고 그것에 대한
대책을 강구해야 합니다.
이제 문재인정부는 신중해야 합니다.
실실외교는 국격을 떨어뜨립니다.
웃을 때 웃고 진중할 때는 진중해야 합니다.
웃음은 화답의 순간이면 족합니다.
미소로 답하라는 말입니다.
시도 때도 없이 웃으면 진정성을 의심받게 됩니다.
미소의 가치는 이런 것입니다.
문재인 미소투어가 그렇게 잘한 것이라면
왜 중국 언론은 침묵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샙니다.
신중하고도 치밀한 외교가 아쉽습니다.
신뢰를 받는 그런 대통령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혈세로 많은 외교 공부를 했으니 더 좋아지겠지요.
아쉽지만 다음을 기대하겠습니다.
현실에 기대어 서면 시인 이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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